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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트로트' 정동원이 장민호의 기습 질문에 긴장했다.
7일 방송된 MBN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에서는 MC 장민호와 정동원이 좋은 케미를 보이며 진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930년대 명곡 대결에 진성과 전유진이 준비했다. 무대에 오른 전유진은 "이난영 '목포의 눈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장민호는 "여기서 퀴즈다. 동원 군 목포의 눈물이 왜 '목포의 눈물'인 줄 아냐"며 기습 질문했다.
이에 정동원은 "유명한 노래인데, 목포는 삼대 항구, 일제수탈이 많이 일어났다고 한다"며 긴장하기도. 그 모습을 본 나태주는 "많이
한편 MBN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는 대한민국을 울고 웃게 한 우리들의 노래, 트로트. 192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별 명곡들을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22인이 함께 부른다. 더 새롭게, 더 화려하게 재탄생되는 우리들의 트로트 연대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