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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가수 위켄드. 사진| 위켄드 SNS |
위켄드는 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의사는 내 목소리가 괜찮다고 한다. 휴식을 취하면 더 나아져서 토론토에서 내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그들이 기다리는 공연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A 공연 일정도 곧 정해질거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양해에 감사드린다. 사랑한다"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위켄드는 지난 3일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러나 첫 곡 '얼굴이 무뎌져(Can't Feel My Face)'를 부른 뒤 목소리 문제로 공연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위켄드는 "조만간 다시 서겠다. 내가 여러분들에게 주고 싶은 것을 줄 수 없다"며 사과하며 환불과 재공연을 약속했다.
위켄드는 이후 SNS를 통해 "첫 곡을 부를 때 쉰 목소리가 나왔다. 심장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 팬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위켄드는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