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부부' 티애♥예준 득녀..."작고 소중해"

↑ 티애, 딸 사진| 티애 SNS

그룹 라니아 출신 티애(본명 이태은)가 엄마가 됐다.
티애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가 오늘부터 짝사랑을 시작해 볼까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티애는 "6주 열심히 참았는데 조금만 더 참아주지. 너무 급하게 나온 심 예쁜이"라며 "그래도 열심히 밥 먹고 살찌워놔서 2.8kg 이래요. 너무 작고 소중해"라며 뭉클한 마음을 보였다.
사진에는 이날 태어난 티애의 아기 모습이 담겨있다. 두 눈을 꼭 감은 신생아가 곤히 자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티애는 병원 복을 입고 있는 셀카로 올리며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수고하셨어요", "아기가 너무 귀엽고 예쁜데요", "행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이들을 축복했다.
티애는 지난 4월 그룹 포커즈 출신 예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열애설 없이 바로 결혼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티애는 라니아 탈퇴 후 본명 이태은으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