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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사냥’ 포스터. 사진|TCO(주)더콘텐츠온 |
7일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북미 배급사 웰 고 USA가 '늑대사냥' 북미 판권을 구입해 오는 10월 7일 북미에서 개봉한다고 보도했다.
데드라인은 '늑대사냥'이 봉준호 감독의 '괴물' 이후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초청된 첫 한국 영화라는 점을 비중 있게 다뤘다. 웰 고 USA 도리스 파드레셔 대표와 '늑대사냥' 해외 판매를 대행한 화인컷 서영주 대표가 협상을 진행해 최종 성사됐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변신'(19) '기술자들'(14) '공모자들'(12) 등을 통해 장르 영화의 마스터로 불리는 김홍선 감독의 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개봉 전부터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랑스 에트랑제 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등 '늑대사냥'만의 파격적인 액션과 강렬한 스토리로 전 세계 영화제들을 모두 사로잡고 있는 화제작이다.
특히 전 세계에서 손꼽
국내에서는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