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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단독쇼 사진=SBS |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9일 방송되는 SBS 추석 특집 김호중의 첫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총 3개 파트로 구성됐다.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김호중만의 독보적인 무대들로 다채롭게 꾸며졌고, 3000여석의 객석은 보랏빛으로 가득했다.
김호중은 지난 2020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TOP7에 합류했다. ‘미스터트롯’ TOP7의 탄생과 함께 대한민국에는 트로트 열풍이 크게 불었다. TOP7은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마음을 사로잡았고, 전방위에서 활약하며 매 순간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김호중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한 것은 물론, 다채로운 음악으로 ‘트바로티’로서 이름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김호중은 군백기를 가지게 됐다. 그는 군백기 중에도 식지 않는 뜨거운 인기를 입증,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전하며 또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에 단독 콘서트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가 방송된다는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KBS를 통해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 등의 단독 콘서트가 공개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추석에는 SBS와 김호중이 손을 잡았다. 풍부한 성량과 깊은 감정을 노래하는 ‘트바로티’의 단독 콘서트임과 함께, 그가 보여줄 다채로운 무대 역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김호중은 트로트면 트로트, 성악이면 성악, 발라드면 발라드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는 만큼 더욱 완성도 있는 퀄리티도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다.
이와 함께 김호중의 단독 콘서트에는 가수 최백호와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들의 듀엣 무대 역시 ‘역대급’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만큼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아직까지 식지 않고 이어지는 트로트
한편 김호중은 9월 30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