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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희. 사진ㅣ박진희 SNS |
6일 박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디 더 이상 피해가 없길"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이상기후가 우리에게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나부터 변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당부했다.
또 "기후 위기, 지구온난화, 태풍, 힌남노, 제발, 무사히, 환경, 변화, 실천, 시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태풍 피해를 염려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4시 50분께 경남 거제시 부근으로 국내에 상륙해 오전 7시 10분께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다. 이에 5일부터 6일까지 전국 곳곳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인명, 재산 피해가 났다. 특히 힌남노는 북상하며 강하게 힘을 키워 "전에 없던 태풍"의 모습을 보였다.
최근 환경이 파괴되며 기
박진희는 SNS를 통해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스니커즈를 착용한 사진을 공유하는 등 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2014년 5세 연하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