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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의 '두데 프렌즈 코너'에는 MBC 표준FM '여성시대'의 DJ 양희은과 서경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서경석과 양희은은 각각 라디오 '여성시대'를 진행한 지 8년, 23년 차 DJ로 함께 한 시간만 무려 8년이다.
서경석은 "아내하고 이야기하는 시간보다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양희은 선배와 이야기하는 시간이 더 길다"고 말했다. DJ 안영미는 "저도 남편보다 뮤지 오빠랑 더 이야기 많이 한다"라고 공감했다.
서경석은 '여성시대'를 진행하면서 양희은과 호흡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던 순간에 대해 "짝궁(양희은)의 호흡까지도 알아차릴 수 있을 때"라며 "양희은 선배가 라디오를 하다가 다른 생각하는 게 감이 온다. 그럴 때는 옆에서 툭
이에 양희은은 "라디오를 진행할수록 원고를 보면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더라. 그러면 서경석이 시선을 주고 알아차린다"라고 둘의 완벽한 호흡을 드러냈다.
서경석과 양희은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는 매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방송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