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양희은 "눈 여겨보는 래퍼? 빈지노·원슈타인"

가수 양희은이 눈 여겨 보는 래퍼로 원슈타인과 빈지노를 꼽았다.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의 '두데 프렌즈 코너'에는 '여성시대'를 진행하는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서경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희은은 스피드 퀴즈 코너에서 '함께 활동해 보고 싶은 그룹'으로 "에스파보다 셀럽파이브"라고 밝혔다. 그 이유로 "요즘 뜨는 걸그룹보다는 같이 있을 때 편한 사람이 좋다"고 애정을 보였다.
그러나 서경석은 "저는 주저 없이 에스파라고 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DJ 안영미가 "요즘 눈 여겨보고 있는 후배 가수가 있는지" 물었다.
양희은은 "눈 여겨보고 있는 래퍼가 있다. 원슈타인을 눈 여겨보고 있다. 노래도 잘하고 음색도 괜찮다. 그리고 빈지노도 잘하더라"며 "요즘은 대세 래퍼들이 예전과 다르게 빨리빨리 바뀌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희은은 오는 17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2022 파주포크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