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이솜 커피차 인증..."어우 든든해"

↑ 옹성우가 인증한 이솜의 커피차. 사진| 옹성우 SNS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이솜에게 받은 커피차를 인증했다.
​옹성우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세트 촬영에 첫 커피차를 보내준 이솜 누나 감사합니다! 어우 든든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옹성우는 배우 이솜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옹성우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컵 홀더를 들고 엄지척 포즈를 취하며 이솜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영화 '별빛이 내린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커피차 앞 배너에는 '안전하게 촬영하시고 맛있게 드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이솜은 옹성우가 촬영 중인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보내 의리를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홀더 사진 공유해주세요!", "커피차 든든하겠어요 두 분 우정 응원합니다", "든든히 먹고 촬영 힘내세요", "이솜 배우님 감사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옹성우는 지난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활동 종료 후 ‘열여덟의 순간’, ‘경우의 수’ 등 드라마로 연기에 도전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출연했다.
옹성우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를 촬영 중이다. 지난 2017년 방영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으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