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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의 배우 박수영 추영우 백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수영은 "힘들다가도 눈 뜨면 아름다운 배경에 감탄했다. 밤에 하늘을 쳐다보면 별이 쏟아진다"고 시골 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수영은 기억에 남은 촬영으로 "물 속에서 3~4시간 동안 찍은 장면이 있다. 산 속이어서 그런지 밤에는 물이 너무 차가워서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에는 쉽게 생각했다. 낮 계곡에 놀러오신 분들도 많았고 너무 더운 나머지 이따가 물에 들어가도 괜찮겠다 싶었다. 그런데 밤이 되니까 너무 추웠다"면서 "사실 내가 수영을 못 한다. 바닥에 발이 안 닿는 걸 무서워한다.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결국 해냈지만 물 안에 있던 시간보다 드라마에 너무 짧게 나와서 아쉬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공개된 ‘어쩌다 전원일기'는 원작 웹소설을 드라마화 한 작품으로, 시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