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댁' 하재숙, 태풍 피해 대비 "고생한 아가들…잠시 쉬렴"

↑ 하재숙이 태풍에 대비했다. 사진ㅣ하재숙 SNS 캡처

배우 하재숙이 태풍 '힌남노' 피해 방지를 위해 대비했다.
하재숙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름 내내 고생한 울 아가들(배).. 태풍 피해서 육지에서 잠시 쉬렴"이라며 "모두들 무사하시길"이라고 덧붙여 태풍 북상 속 주의를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하재숙 부부의 배가 육지 가까이 옮겨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SNS를 통해 배를 모는 모습을 공개했던 하재숙은, 이날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자 바닷가에 정착해있던 배들을 육지로 대피시켰다. '힌남노'는 6일 오전 4시 50분께 경남 거제시 부근에 상륙, 오전 7시 10분께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다.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 씨와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 살고 있다. 하재숙은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 출연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