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액션 ‘늑대사냥’, 역대급 센 녀석이 온다[MK무비]

↑ ‘늑대사냥’ 스틸. 사진｜TCO(주)더콘텐츠온

날 것 그대로의 청불 액션물, 역대급 센 녀석이 온다. 바로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다.
'늑대사냥'은 '변신'(19) '기술자들'(14) '공모자들'(12) 등을 통해 장르 영화의 마스터로 불리는 김홍선 감독의 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개봉 전부터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랑스 에트랑제 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등 '늑대사냥'만의 파격적인 액션과 강렬한 스토리로 전 세계 영화제들을 모두 사로잡고 있는 화제작이다.
특히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주요 장르 영화제인 제55회 시체스 공식판타스틱영화제에 판타지 장르 장편 영화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 공식 홈페이지 메인까지 장식하며 시선을 모았다. 영화는 최우수 장편상, 감독상, 배우상, 각본상 등 8개 부문에서 경쟁한다.

↑ ‘늑대사냥’ 포스터. 사진｜TCO(주)더콘텐츠온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이 “액션의 큰 컨셉은 하나였다. 죽느냐, 죽이느냐”라고 밝힌 만큼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하드보일드 액션을 만날 수 있다. 장동윤, 서인국, 최귀화,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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