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최우수 가수상 수상 “더 재미있게 음악할 것”[한국방송대상]

↑ 한국방송대상 (여자)아이들 최우수 가수상 사진=KBS

한국방송대상에서 (여자)아이들이 최우수 가수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TV공개홀에서는 제49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최우수 가수상을 나인우와 양세형이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개인상의 최우수 가수상은 (여자)아이들이 차지했다.

리더 전소연은 “우리 다같이 상을 너무 오랜만에 받아보는 것 같아서 너무 떨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작년 이맘 때 쯤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 같다. ‘I NEVER DIE’라는 앨범이었는데 주문 같은 말이었고 믿으면서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도움을 준 큐브엔터테인먼트 (여자)아이들 팀 및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재미있게 음악하는 아이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네버랜드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