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격 금메달을 추가한 박민하. 제공ㅣ대한사격연맹 |
박민하는 5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에서 622.7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박민하가 출전한 종목은 10m 공기소총으로 0.5㎜ 표적을 조준해야 한다. 본선에서 모두 60발을 쏘는데 이를 모두 만점(10.9점)에 꽂아 명중하면 654점이 된다.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사격 선수로 여러 대회에 참가해온 박민하는 지난달 전북 임실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사격 대회서 금메달을 목에
박민하는 사격 청소년 대표로 선발, 지난달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합숙 훈련을 하기도 했다.
박민하는 박찬민 전 SBS 아나운서의 셋째 딸로 2010년 SBS 예능 ‘붕어빵’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 출연하며 아역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오는 9월에는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