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에서 다시 뭉친 ‘도포파이브’가 찐형제 케미를 폭발시키며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사진="도포자락 휘날리며" 방송 캡처 |
지난 4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김종국과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덴마크에 다녀온 지 약 3개월 만에 서울에서 깜짝 회동을 가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오랜만에 다시 재회한 ‘도포파이브’는 뜨거운 악수를 나누며 반가움을 한껏 드러냈고, 서로의 패션 지적부터 근황 토크까지 쉴 새 없는 수다를 이어갔다. 또한 멤버들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던 ‘도포자락 휘날리며’ 방송 이후의 주변 반응과 스스로의 심경 변화를 전하며,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특히 주우재는 노상현이 핑크색 옷을 입고 등장하자 “인기를 실감해서 핑크색 입은 거냐”라고 놀려 노상현을 당황케 만들었다. ‘노상현 입덕 방송’으로 불릴 만큼 큰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노상현은 쑥스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지현우는 “배우 김무열 형이 우리 프로 너무 좋다고 하더라”라고 전했고, 주우재는 “윤현민 씨가 ‘시즌2 해 달라’고 SNS에 댓글을 달았다”라며 주변 지인들의 반응을 전하며 멤버들에게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서울에서 만난 ‘도포파이브’는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다섯 번째 ‘K-컬처숍’ 판매에 나서는 모습을 함께 보며 생생한 코멘터리로 빅재미를 투척했다. 찐 웃음 폭발하는 리액션은 물론 방송 비하인드를 가감 없이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김종국은 “(순수하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와주신 분들이 많았다.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포파이브’가 하나로 똘똘 뭉쳐 'K-아이템 100개 판매’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