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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프린세스 아야’를 더빙한 백아연, 박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박진영 씨 최근 드라마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 스태프들에게 웃으면서 대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미담을 전했다.
이에 박진영은 "찰나에 잠깐 보여지는 저의 좋은 모습을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 '마녀'라는 작품을 찍고 있다. 강풀 작가가 그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이를 각색해서 보여주는 작품이다. 아마 내년쯤 공개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연기 활동을 꾸준히 하는 이유에 대해 "곧 1년 반 정도 군대를 가야 하기 때문에 그전에 열심히 하려고 한다. 혹시 드라마가 나올 때 (군대가 아닌) 현실에 있다면 '최파타'에 나오겠다"고 약속했다.
DJ 최화정이 "군대에 있으면 어떡하냐. 녹음 따러 가야할까"라고 제안하자 박진영이 "그
‘프린세스 아야’는 이성강 감독과 연상호 감독이 두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태어난 아야 공주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려는 바리 왕자의 환상적인 사랑과 모험을 그린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