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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 ‘프린세스 아야’(감독 이성강)이 더빙을 맡은 백아연, 박진영이 출연했다. 백아연은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태어난 '아야 공주'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더빙은 물론 연기가 첫 도전인 그는 "하루에 3~4시간 녹음했고 연기 수업을 따로 받았다. 동물로 변신하는 연기도 있고 전쟁에서 싸우는 장면도 있다. 호흡을 조절하는 게 중요해서 노력한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백아연은 평소 애니메이션을 즐겨 본다면서 "진영 씨가 출연한 '유미의 세포들2'에서 감성세포 담당 성우님을 좋아한다"면서 "나는 말할 때 톤이 낮은 편이다. 아야 캐릭터에 맞게 쾌활하고 씩씩한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했다. 안 해
‘프린세스 아야’는 이성강 감독과 연상호 감독이 두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태어난 아야 공주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려는 바리 왕자의 환상적인 사랑과 모험을 그린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