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스위스 화보, 대체불가 비주얼

배우 현빈이 가을 화보에서 독보절 비주얼을 뽐냈다.
매거진 WWD코리아가 배우 현빈과 스위스 생모리츠 실스마리아에서 촬영한 화보 일부를 5일 공개했다.
생모리츠는 현빈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로로피아나' 패밀리의 겨울 휴양지다. 인근 작은 마을 실스마리아는 철학자 니체가 대표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집필한 곳으로 유명하다.
화보는 해당 작품의 유명한 구절인 ‘너 자신이 되라’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공인으로서 위치에서 벗어난 현빈이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을 담았다.

현빈 특유의 무게감 있는 분위기와 우수에 찬 눈빛은 광활한 풍경과 어우러져 화보에 매력을 더한다. 잔잔한 호숫가와 한적한 시골길을 거닐고, 언덕을 오르며 자연과 자신에게 온전히 몰입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끼지 힐링을 전한다. 기능성을 갖춘 베이식한 의상이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더한다.
현빈 화보는 7일에 발간되는 WWD코리아 9/10월 합본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NS와 웹사이트에서 패션 필름도 차례대로 공개된다.
한편 지난 3월 동갑내기 배우 손예진과 결혼한 현빈은 올해 아빠가 될 예정이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WWD코리아, 로로피아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