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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바 포피엘, 김찬우. 사진| 김찬우 SNS |
에바 포피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찬우 오빠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제 극 중 남편. 드디어 결혼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2008년 방송된 KBS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에바는 "예쁜 신부님이랑 행복하세요"라면서 "찬우오빠도 개구쟁이 아들 둘 기대할게요. 우리 아이들도 (김찬우) 너무 재밌다고 좋아해요"라며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은 김찬우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인증샷이다. 에바 포피엘은 아들과 함께 새신랑이 된 김찬우와 셀카를 찍으며 축복했다. 또 김찬우가 결혼식 중 포옹을 나누는 사진을 공개하며 뭉클한 현장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두 분 이런 인연이 있는 줄 몰랐어요. 미수다 분들 얼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김찬우 씨 결혼 축하드려요!",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등 댓글을 남기며 축하를 이어갔다.
53세 김찬우는 지난 4일 4년을 교제해 온 1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가족, 친지, 가
한편 에바 포피엘은 KBS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2010년 1살 연하의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