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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지민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깽판 놓고 있는데~나미야 잘 가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나미의 결혼식을 바라보며 울먹는 표정을 짓는 허경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허경환은 신랑인 박민을 제치고 먼저 버진로드에 올라 "내가 주인공이야"라고 외쳤다.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허경환을 끌어내리려고 하자 허경환은 오나미의 어머니에
허경환과 오나미는 과거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커플로 호흡했다. 허경환 씨는 동료 오나미를 위해 퍼포먼스를 꾸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오나미는 이날 2살 연하인 전 축구선수 박민과 2년 열애 끝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김지민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