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기도훈, 친구 미션에서 1등...소원권 획득

기도훈이 친구 미션에서 1등을 차지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짠내 친구 특집이 이뤄져, 멤버들은 친구를 데리러 갔다. 멤버들에게는 특별한 미션이 주어졌는데 가장 먼저 친구를 데려오는 사람이 이기는 거였다.
반면 친구들에게는 가장 늦게 도착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에 친구들은 갖은 핑계를 대면서 늦게 도착하려고 했는데, 조한선은 그 의도를 간파당해 연정훈과 함께 1등으로 도착했다.
다음으로 도착한 사람은 문세윤, 이시언이었다. 이어 딘딘과 정승환이 도착했다. 네 번째로 도착한 사람은 김종민과 신지였다. 신지는 아무 것도 모르는척 "미션이 있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나인우와 기도훈이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기도훈이 친구 미션에서 1등을 했다. 기도훈은 애초에 약 30분간 아예 도망다녔기 때문에 꼴찌로 들어올 수 있었다.
오늘의 우승자는 연정훈과 기도훈으로, 두 사람에게는 소원권이 선물로 주어졌다. 예를 들어 퇴근 미션에 실패하면 소원권으로 퇴근할 수 있는 것이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