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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포자락 휘날리며’ 도포파이브 사진=MBC <도포자락 휘날리며> |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도포파이브’ 김종국과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K-아이템’ 물량 총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도포파이브’는 오르후스의 하버배스 앞에서 'K-컬처숍' 오픈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불태운다. 마지막 판매인만큼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덴마크 현지인 한 명에게라도 더 알리기 위해 전략적인 판매 계획을 세운 것.
‘K-컬처숍’ 오픈에 나선 ‘도포파이브’는 오픈전부터 줄 서 있는 손님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덴마크 현지에서 ‘도포파이브’를 만난 생생한 후기가 SNS에 퍼지면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나게 됐던 것.
그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덴마크의 기자가 ‘K-컬처숍’을 방문해 취재하는 모습 또한 공개된다. 인터뷰에 응한 맏형 김종국은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전령사’라는 사명감에 열중한 나머지 ‘투 머치 토커’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에서 다시 만나 코멘터리에 나선 ‘도포파이브’가 전원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펼쳐진다. 주우재는 “내가 저랬다고? 하나도 기억이 안 나”라며 생소한 본인의 모습에 깜짝 놀라고, 노상현의 스윗한 팬서비스를 본 김종국은 “우리는 반대쪽에 있어서 몰랐다. 별거 다했네”라며 황당해하며 웃음을 폭발시킨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