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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온’ 요아리 사진=아리랑TV ‘라이브온’ 캡처 |
요아리는 3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된 아리랑TV ‘라이브온’에 출연했다.
이번 ‘라이브온’에서도 요아리는 ‘빛그림’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동시에 귀를 홀리는 목소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무대를 장악, 한층 더 깊어진 아련함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안정적인 라이브로 실력을 제대로 입증한 요아리는 독보적이면서 파워풀한 보컬로 많은 이들의 입덕을 유발했고, ‘한국의 Sia’라는 수식어의 진가를 입증했다.
눈과 귀를 사로잡은 무대 이후 요아리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빛그림’에 대해 “팬분들에게 드리는 팬송이다. 감사한 분들한테 선물하는 느낌으로 만들었다. 팬들이 나에겐 빛이다”라며 팬사랑을 뽐냈다. “지금은 무대를 기다리는 시간이 설렌다. 용기와 저를 인정해 주는 말이 크게 와닿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아리는 ‘싱어게인’ 첫 무대 당시 불렀던 ‘나타나’를 라이브로 선사, 폭발적인 성량과 함께 황홀한 음색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요아리는 “
‘라이브온’은 장기간의 코로나 사태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규모 대중음악공연장과 대중가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급 프로젝트로, 아리랑TV와 대한가수협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