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남편 정석원, 근황 공개…"죄송하다"

↑ 백지영-정석원 부부. 사진ㅣ백지영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정석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무편집] 하임이 재우고 하는 라이브 (with_남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백지영이 1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뒤 편집 없이 영상 풀버전을 게재한 것이다.
백지영은 팬들과 소통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여보 오셨어요"라며 "나 유튜브 라이브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제 남편이 일 마치고 귀가하셨네요, 오랜만에 수트 입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여보, 여기 한번 인사해"라며 "괜찮다, 여기 다 우리 팬들만 있다"며 귀가한 남편 정석원을 불렀다.
수트를 입고 등장한 정석원은 백지영 옆에 앉아 두 손을 모아 인사한 뒤, 작게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뭘 죄송해"라며 정석원의 등을 때린 뒤 "뭐가 죄송한지 모르겠지만 알아서 들어달라"며 웃었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