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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빈. 사진|나무엑터스 |
박은빈은 3일 오후 4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데뷔 첫 팬미팅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을 개최한다.
최근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메가 히트로 주가를 높인 박은빈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직접 팬들을 만난다.
공연의 타이틀 '은빈노트 : 빈(斌)칸'은 그가 작품을 준비할 때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을 적는 ‘생각 노트’(캐릭터 노트)처럼 팬들과의 첫 만남을 기록해두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다는 의미다.
부제인 ‘빈(斌)칸’은 박은빈에게 팬들은 뗄레야 뗄 수 없고, 박은빈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채워주는 존재임을 뜻해 팬미팅에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박은빈의 한자 이름 ‘빛날 빈(斌)’을 사용해 ‘팬들과의 만남은 박은빈에게 최고로 빛나는 순간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며 팬들을 향한 박은빈의 따뜻한 진심을 전한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박은빈의 생일 하루 전날 진행돼 팬들과 함께 하는 생일파티의 의미도 갖게 됐다.
1, 2차 티켓 예
한편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성장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