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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쿤과 송채윤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2016년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큰 힘이 되어주면서 진지한 관계로 발전, 6년간 쌓아온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는 후문이다.
결혼식에 앞서 공개한 화보에는 차쿤과 송채윤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담겼다. 차쿤은 훤칠한 자태로 블랙 턱시도를 세련되게 소화해 훈훈함을 자아냈고,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송채윤은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뿜어냈다.
차쿤은 남성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의 보컬 출신으로 스타 프로듀서들과 의기투합한 팀 '빌런즈(VILLAINX)'의 대표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역주행의 신화를 쓴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비롯해, '봄'(박봄), '심쿵해'(AOA) 등을 프로듀싱하며 떠오르는 '히트곡 제조기'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송채윤은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빌런즈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