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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니제이는 최근 유튜브 웹예능 '메이크썸비어' 진행을 맡았다. 그는 "'메이크썸비어' 진행도 맡게 됐다. 술찌(술 못 마시는 사람)를 위한 맥주를 만들었다"라며 "제가 술 한 짝 먹게 생겼는데 사실은 술을 못 먹는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돼서 맥주를 만드는 예능에 나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분들께서 맥주만 만들면 된다고 해서 나갔는데 대본을 엄청 많이 주시면서 진행을 하라고 하시더라. 보고 '이걸 어떻게 진행하지' 걱정했는데 어찌어찌 잘했다. 특히 제작진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첫 예능을 맡은 허니제이는 "괜히 웃기고 싶었다. 처음엔 재미있었는데 하면 할수록 예능이 어렵더라. 예능은 체력 전이라는 말이 뭔지 알 것 같다. 체력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소모된다. 촬영이 길어지면 리액션도 적어지고 텐션도 다운돼서 체력이 중요한 것 같다"라며 "내 체력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한해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했다. 지난달 28일 첫 싱글 ‘허니 드롭’을 발매하며 종합 엔터테이너로서 데뷔를 알렸다. '허니 드롭'은 허니제이만의 유니크한 퍼포먼스가 담긴 '퍼포먼스 음원'이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