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오픈' 이상순, 장윤주 남편과 깜짝 컬래버 예고

↑ 정승민(왼쪽), 이상순. 사진ㅣ정승민 SNS 캡처

모델 겸 배우 장윤주의 남편인 디자이너 정승민이 카페를 연 가수 이상순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2일 정승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LONGPLAY(이상순 카페)와 TRVR(정승민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정승민은 이상순 카페에 대해 " LONGPLAY는 LP라는 그 이름처럼 구형의 방식으로 시간을 들여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악을 번거롭지만 따듯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함께 커피를 즐기는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라고 소개했다. 또 자신의 브랜드인 TRVR에 대해서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것들, 남아있는 것들에 가치를 두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죠"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승민은 "이렇듯 '시간'의 가치에 공감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합니다"라며 이상순 카페와의 협업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상순이 헤드폰을 목에 걸친 채 LP 판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승민은 이런 이상순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모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4살 연하의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핑클 출신 이효리와 2013년 결혼해 제주에 살고 있는 이상순은 최근 제주도에 카페를 열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