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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권상우, 임세미, 신현수, 박진주와 김정훈 감독이 참석했다.
'위기의 X'는 S대 출신 대기업 최연소 차장으로 엘리트 인상을 살던 'a저씨'가 희망퇴직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일을 겪게된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인생 반전 꿈꾸며 주식, 코인을 해보지만 하락. 스타트업 '루시도'의 부사장으로 취업하지만 팀원들 때문에 고생을 한다. 수습불가로 보이는 하락장에서 반등을 꿈꾸는 영끌 생존기다.
배우 권상우는 "제 터닝포인트였던 '탐정'을 함께 했다"면서 "(제안을 받았을 때) 대본 안보고도 이미 80%는 하려는 마음이 있었다. 대본 보고는 제가 잘 연기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
한편, '위기의 X'는 이날 웨이브에서 오전 11시 1~3부가 첫 공개됐다. 4~6부는 오는 9일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