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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한이 한국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소개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드라마 '상견니'로 많은 사랑을 받은 대만 배우 허광한(許光漢)이 출연했다.
'씨네타운' 스튜디오에도 한국 팬이 모여있는 것을 본 허광한은 "한국 인기가 이 정도일 줄 몰랐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영광스럽다"고 고마워했다.
지난달 28일 방한한 허광한은 한국에서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 많다고 했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즐겨본 그는 "드라마에 곱창전골이 나왔는데 궁금했다. 꼭 먹어보고 싶다"며 "그는 "한국 호텔에서 자장면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새로 먹고 싶은 음식도 많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허광한은 평소 관리 차원으로 튀긴 음식을 먹지 않는 걸로 알려졌다. DJ 박하선이 "한국에서 유명한 치맥(치킨+맥주)을 먹어봤냐"고 묻자 그는 아쉬워하면서 "못 먹어서 슬프다. 7년 전에 가족들과 한국 여행을 왔을 때 치킨은 먹어봤다. 음식 습관을 바꿔서 이제 잘 안 먹게 됐다. 한국 치킨이 유명하다는 건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허광한은 드라마 ‘상견니’를 시작으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