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 사진ㅣ강영국 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프레스콜이 열렸다. 김미혜 프로듀서, 박민선 프로듀서, 김동연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창정, 정성화, 양준모, 신영숙, 박준면, 설가은, 김태희, 유석현, 김소희 등이 참석했다.
아내와 이혼 후 사랑하는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유머러스한 유모 ‘다웃파이어’로 취직한 철부지 남편 ‘다니엘’ 역은 정성화, 임창정, 양준모가 맡았다.
임창정은 수 많은 러브콜을 고사하고 10년만의 뮤지컬 복귀작으로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선택했다. 임창정은 "어제 첫 공연을 했다. 매회 첫 공연이라고 생각하고 임할 생각이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지 고민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문정 음악감독에게 많이 혼났다. 노래는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것 같다. 작은 것 하나까지 잡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많이 다르다. 10년만에 뮤지컬을 해보니까 이 전에는 노래 다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다르다.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미스터~리’한 ‘다웃파이어어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오는 11월 6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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