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드림’ 드리머 사진=페르소나스페이스, 갤럭시코퍼레이션 |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난달 31일 TV CHOSUN ‘아바드림(AVA DREAM)’ 공식 SNS에 동보희, 특수요원 진, 안질리나 젤리곰, 마! 도로스 아이가 등 4명의 ‘드리머(DREAMER)’ 이미지를 공개했다.
먼저 동보희는 이미지에서 핑크빛 머리와 앳된 소녀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그는 어둡고 위험한 뒷골목을 배회하며 악당을 처치하는 다크히어로가 꿈인 소녀. 이미지에서 총을 겨눈 채 “총알은 안 나가. 더 센 게 나가지”라고 말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두 번째 이미지에서는 특수 요원 진의 훈훈한 외모와 카리스마가 눈길을 끌었다. 특수 요원 진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부조리를 해결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꿈꾸는 인물이다. 그는 지우개라고 쓰여 있는 수류탄 그리고 연필이 결합된 권총 등 알 수 없는 특수 장비들을 착용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안질리나 젤리곰은 세 번째 이미지에서 거품이 가득한 커피 잔 속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오늘은 라떼에 젤리를 곁들여봤어”라며 엉뚱함을 드러낸 안질리나 젤리곰. 그는 ‘아바드림’에서 모든 사람들이 힘을 낼 수 있게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 도로스 아이가는 항해를 하며 세계 여행을 다니는 꿈을 지닌 사내다. 마지막 네 번째 이미지에서 그는 배에 탄 채 “기다려라 세상아 내가 간다”라며 여행에 대한 부푼 꿈을 말하고 있다. 그는 여러 사회문제로 답답한 시대를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있어 ‘아바드림’에서 펼쳐질 그의 색다른 이야기 또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