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황치열, 게스트로 영화 '육사오'의 배우 음문석, 류승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음문석은 앞서 황치열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음문석은 "최근 음악영화 촬영을 마무리했다"라며 "황치열이 극 중 음악을 하는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황치열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찍다가 소름이 돋았다"라고 황치열을 추켜세웠다.
그는 "영화의 엔딩 부분이 감정신이었는데 황치열이 너무 연기를 잘해서 원테이크로 끝났다. 아마 보시는 분들이 '황치열이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라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기대를 자아냈다.
그러자 DJ 황치열은 "음문석에게 '나 진짜 잘했어?'라고 물었는데 촬영을 원테이크로 끝내버리더라. 사실 시간도 별로 없어서 3
한편, 음문석과 류승수가 출연하는 영화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원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의 코믹 접선극이다. 지난달 24일 개봉, 인기리에 극장 상영 중이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