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이 손예진과 결혼 후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
배우 현빈(39)이 손예진과 결혼에 이어 아빠가 되는 소감을 밝혔다.
현빈은 1일 오후 진행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 인터뷰에서 결혼 후 생긴 변화를 묻자 “배우로서는 똑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걸 떠나서 앞으로도 열심히 만든 작품에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끝까지 열심히 잘해서 선보이고 싶다. 또 다른 작업도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현빈은 예비 아빠가 된 소감에 대해 “부모로서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쑥스러운 듯 미소 지었다.
이어 “주변에도 물어보면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 저도 그럴 것 같다. 너무 큰 축복이다.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2세 탄생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 현빈 손예진 사진ㅣVAST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
현빈 손예진은 영화 ‘협상’에 이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약 1년 만인 지난 3월 31일 팬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어 손예진은 지난 6월 SNS를 통해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공조2’는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