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저의 친할아버지(삼둥이 증조할아버지) 97세 나이로 소천하셨다"며 부고를 알렸다.
이어 "할아버지는 6.25전쟁에 참전하셨던 국가유공자이시고 매년 명절 때마다 노래를 불러주시는 멋진 할아버지셨다. 너무 존경했고 저와 추억도 많은 우리 할아버지.. 사랑합니다"라며 할아버지를 추모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황신영이 할아버지 앞에서 한국무용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또 국가보훈처에서 보낸 조문도 공개했다. 조문에는 "대한민국의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9월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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