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JTBC |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대표 음악 예능 ‘팬텀싱어4’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프로젝트로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2대 우승팀 ‘포레스텔라’, 3대 우승팀 ‘라포엠’을 배출하며 대한민국의 크로스오버 열풍을 몰고 온 7년 차 장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일 공개된 ‘팬텀싱어4’ 참가자 모집 티저 영상에는 팬텀싱어 시즌1부터 MC를 맡아온 전현무가 시즌 최초로 MC가 아닌 오디션 참가자로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자타공인 최고의 MC로 자리매김한 전현무는 예능감 넘치는 평소와 달리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으로 안절부절못해 지켜보는 이들마저 땀을 쥐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예심 곡으로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의 멤버 유채훈이 불러 화제가 된 ‘Il Mondo (일몬도)’를 열창했다. 과연 전현무는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에서 팬텀남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인생 최초 오디션에 도전한 전현무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국내는 물론 해외 오디션을 개최하는 ‘팬텀싱어4’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노래를 배운 적 없는 일반인부터 현직에서 활
‘팬텀싱어4’는 오는 11월까지 나이, 국적 상관없이 장르 불문하고 노래에 자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