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JTBC |
2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 연출 전수경)에서는 원조 하이틴 스타 김민종이 등장, 4050 관객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김민종은 그동안의 원조 가수들의 포부와 다르게 “1라운드만 통과했으면 좋겠다”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만약 우승을 한다면 기쁜 마음으로 ‘코카인 댄스’를 추겠다며 파격적인 우승 공약을 내세워 X세대 청춘 스타가 선보이는 ‘코카인 댄스’를 직관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무엇보다 1라운드를 1회전으로 칭하는가 하면 기를 불어넣어달라는 멘트와 함께 히든 스테이지로 들어간 김민종은 1라운드 대결을 마친 뒤 “은퇴 무대가 될 것 같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전해 모두를 혼란에 빠트린다. 그가 시작부터 탈락이 아닌 은퇴를 예감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벌써
김민종은 히든 스테이지 안에서 모창 능력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 본인의 창법마저 잊어버렸다고 고백한다. 이에 정말로 1라운드 탈락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될지, 김민종과 모창 능력자들이 펼칠 살벌한 싱크로율 대결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