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트레저, 10월4일 컴백→서울콘서트 확정”[공식]

↑ 사진IYG엔터테인먼트

YG 보이그룹 트레저가 가을 컴백을 확정 짓고 콘서트도 연다.
1일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10월 4일 새 앨범 '더 세컨드 스탭: 챕터 투(THE SECOND STEP : CHAPTER TWO)'를 들고 컴백한다”며 “이들은 11월 12일과 13일 서울 콘서트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중앙에 그려진 보석 형태부터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빛과 형형색색의 배경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이먼트는 이어 "신곡 무대는 물론 이전보다 더욱 풍성해진 공연 세트리스트가 자연스럽게 준비됐다"며 "팬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싶다는 트레저 멤버들의 의지가 컸다. 첫 콘서트 당시 팬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0년 8월 7일 데뷔한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인 신예 그룹으로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했다.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프로듀싱 능력, 친근한 대중성을 고루 갖춰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이들은 그해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 그동안 신곡을 내놓을 때마다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온 만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