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아냐”....'나는 솔로' 10기 영철 충격적 이혼 사유

↑ 사진IENA 플레이, SBS 플러스

'나는 SOLO'(나는 솔로)-돌싱 특집'의 출연자 영철이 충격적인 이혼 사유를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ENA 플레이, 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회원들이 각자 자기소개에 나섰다.
여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10기 영철은 N사 상호금융 10년차 그림과 일렉 기타 자전거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지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자녀가 있냐"는 질문에 "없다. 어차피 (이혼) 사유가 나올 것 같으니 미리 말씀드리겠다"며 "전처랑 헤어졌는데 4개월 뒤에 임신했다고 연락이 왔다. 책임감으로 결혼했는데 내 아이가 아니었다. 1년 뒤에 그 사실을 늦게 알게 됐다"고 답해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렸다.
영철은 "헤어질 때 굉장히 마음이 안 좋고 증오했다. 시간이 지나 그분 입장에서도 생각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끝났다. 그분도 일이 잘 처리됐다고 하더라. 그 이후로는 연락하지 않았다"며 경험을 털어놨다.
영숙은 "장거리 연애 한적 있냐"라고 물었고, 영철은 "전처와 연애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라고 말해 여자 회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앞서 영철은 여성들의 첫 인상 선택에서 영자와 현숙에게 2표를 받은 바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