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본격 배우 변신…JTBC ‘힘쎈여자 강남순’ 캐스팅

↑ 영탁. 사진 ㅣ스타투데이DB

트로트 가수 영탁이 배우로 본격 변신한다.
JTBC에 따르면,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캐스팅 됐다.
영탁은 가수 활동과 별개로 오래 전부터 배우활동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왔다. 2020년 MBC ‘꼰대인턴’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에 특별 출연해 끼와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지난 2017년 방영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으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다. 여기에 드라마 ‘마인’의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