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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트와이스는 지난 26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와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작년 11월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는 '원스와 트와이스 사이 얘기들'이라는 뜻으로, 앨범 곳곳에 의미 있는 요소들을 담아 가장 소중한 존재인 서로를 향한 커다란 사랑과 유대감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컴백 당일인 26일 오후 9시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라이브를 열고 국내외 팬들과 소통했다. 음반 언박싱, 비하인드 토크, 타이틀곡 댄스 챌린지는 물론 지난 활동 사진을 보고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코너 등을 마련해 그간 굳건히 다져온 우정을 재확인하는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트와이스는 "7년간 받은 사랑을 우리 원스도 느낄 수 있도록 고민 많이 하며 준비한 앨범이라 A부터 Z까지 다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싶다. 이번 활동은 저희에게도 의미가 남다르고, 팬분들과 오랜만에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후회 없이 즐기겠다. 언제나 변함없이 트와이스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 앨범을 새로운 시작으로 앞으로 더 좋은 추억들 함께 만들어 가자"며 애정이 듬뿍 담긴 진심을 전했다.
"여러분이 보내 주신 사랑에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한 트와이스는 여러 음악 프로그램과 콘텐츠에 등장해 컴백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27일 오전(한국 시간 기준)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해 신곡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도 농익은 무대를 선보였다.
트와이스의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는 발매를 이틀 앞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