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최수종, 데뷔 때 몸무게 그대로…예전 양복 아직도 입는다”(컬투쇼)

↑ ‘컬투쇼’ 하희라 ♥최수종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하희라가 최수종의 놀라운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임호와 하희라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태균은 하희라와 최수종이 28년 만에 찍은 리마인드 웨딩을 언급했다.

하희라는 “아무래도 웨딩사진은 예쁘게 만져주시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은 “최수종이 나왔을 때 관리를 어떻게 하냐니까 데뷔 때 몸무게와 같다더라”고 밝혔다. 하희라는 “맞다. 예전 양복을 아직까지 입는다”라고 공감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예전에 어렸을 때 쓰던 모자가 맞지 않는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부부싸움도 하지 않는 잉꼬부부인 것과 관련해 하희라는 “이게 부부싸움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소리 지르고 막 이렇고 안 싸운다는 거지 삐친다는 거다. 기분 상한 거. 눈빛이나 느낌으로 아는데 최수종은 싸움이 아니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