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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하희라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임호와 하희라가 출연했다.
이날 하희라는 “(연극을 하게 된 것이) 14년 만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은 이 작품을 처음 보고 대본을 한 번 보고 결정 안 한다. 이거는 한 번 보고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가 무대에서 10대부터 50대 후반까지 보여줄 기회가 없다. 드라마도 없다. 드라마에서 내가
또한 “아역이 해도 내가 40대부터 등장할 수 있다. 연극에서도 사실은 이렇게 한 부분만 보여줄 수 있지 전 세대를 보여줄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하희라는 “멜리사라는 역할이 매력적이다. 배우로서 이 작품을 다시는 못 만날 것 같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나의 역할일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