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3차 티저 공개…박민영X고경표의 새 변수 김재영

↑ ‘월수금화목토’ 3차 티저 사진=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3차 티저 캡처

‘월수금화목토’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극본 하구담·제작 스튜디오육공오)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이다. 박민영(최상은 역), 고경표(정지호 역), 김재영(강해진 역)을 캐스팅 완료하고 ‘간 떨어지는 동거’, ‘꼰대인턴’, ‘킬잇’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이고 재기 발랄한 영상을 기대하게 만든다.

박민영은 극 중 완벽주의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 역을, 고경표는 박민영과 5년째 월수금을 함께 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장기 고객 ‘정지호’ 역을, 김재영은 박민영 앞에 갑자기 나타나 화목토의 신규 고객이 된 슈퍼스타 ‘강해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의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3차 티저 영상이 오픈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5년째 월수금 장기 계약 중인 박민영과 고경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박민영의 화목토 신규 고객으로 첫 등장한 김재영의 슈퍼스타 비주얼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박민영과 고경표는 월수금 한정으로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모먼트를 뽐내고 있다. 고경표는 박민영을 위해 저녁 식사를 손수 준비하는가 하면 참석한 부부 동반 모임에서 다정하게 팔짱을 끼며 훈훈한 케미를 발산한다. 그런 동시에 서로에게 예의를 갖추며 인사를 나누는 등 공사 구분이 확실한 박민영과 고경표의 장기 계약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박민영에게 신규 고객이 나타나 흥미를 높인다. 박민영의 화목토 신규 고객으로 예약한 이는 슈퍼스타 김재영. 김재영은 박민영에게 “화목토 나랑 계약하죠”라고 제안해 그가 박민영의 화목토 신규 고객이 되려는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아가 김재영이 5년차 월수금 커플 박민영, 고경표에게 어떤 변수가 될지, 이들의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