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레드벨벳 예리와 日 회동...'미모의 꼬부기 자매'

↑ 예리, 하연수. 사진| 예리 SNS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배우 하연수가 레드벨벳 예리를 응원하러 갔다.
하연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하연수는 지난 27일~29일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도쿄'를 찾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룹 레드벨벳 예리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또 콘서트용 팔찌 사진을 공개하며 "커다래서 귀여워"라며 관람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진 사진에는 예리와 함께 한 식당에 방문한 모습이다. 하연수는 음식 사진을 게재하며 "3일간 고생했어"라고 예리를 격려했다.
하연수와 예리는 포켓몬스터 캐릭터인 꼬부기를 똑 닮은 외모로 연예계 대표 '꼬부기상' 절친으로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꾸준히 친분을 자랑하며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예리가 속한 레드벨벳은 도쿄 SM 콘서트에서 '필 마이 리듬', '와일드사이드'(WILDSIDE) 등을 무대를 선보였다. 'SM타운 라이브'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일본 공연인 만큼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 2018년 MBN '리치맨'에 출연한 후 방송 활동을 쉬고 있다.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일본에서 미술 관련 유학 생활을 하고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홍대 갤러리에서 개인전 '기억의 형상 (The Form of Memory)'을 열고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하기도 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