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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경. 사진ㅣ김보경 SNS |
29일 김보경은 SNS를 통해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고 알렸다.
그는 “소식을 전하면서도 아직 믿기지가 않네요. 혹시 인사를 드리지 못한 분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 반, 보고 싶은 얼굴들을 볼 생각에 설레는 마음 반,
예비신랑은 3세 연상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보경은 “배려가 깊고 굉장히 유쾌한 사람이다. 외모도 훈훈하다”고 소개했다.
김보경은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최근 PD로 전향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