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샤이니 키. 사진lSM엔터테인먼트 |
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을 발매한다. 신보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1집 ‘배드 러브(BAD LOVE)’ 이후 약 1년 만의 솔로 컴백이자, 2018년 11월 발표한 정규 1집 '페이스(FACE)' 이후 3년 9개월 만의 새 정규앨범이다.
신보에는 앨범명과 동명 타이틀곡 ‘가솔린’을 비롯해 ‘바운드(Bound)’, ‘빌런(Villain)(Feat. 제노 of NCT)’, ‘번(Burn)’,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 ‘G.O.A.T (Greatest Of All Time)’, ‘아이 캔트 슬립(I Can’t Sleep)’, ‘에인트 고나 댄스(Ain’t Gonna Dance)’, ‘어나더 라이프(Another Life)’, ‘딜라이트(Delight)’, ‘프라우드(Proud)’ 등 11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가솔린’은 화려하고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와 어택감 있는 드럼 사운드, 간결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챈트가 인상적인 힙합 댄스곡이다. 키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자신만의 길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가솔린의 폭발적인 화력에 비유하며, 넘치는 자신감과 포부를 드러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뮤직비디오에는 키가 불가사의한 에너지 ‘가솔린’에 불을 붙인 후 왕국을 다스리는 초월적인 인물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신곡 발매에 앞서 공개한 티저에서는 강렬한 변신이 돋보이는 비주얼을 엿볼 수 있어 샤이니 멤버가 아닌 솔로 가수 키의 색다른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키는 ‘누난 너무 예뻐’, ‘뷰(View)’, ‘돈트 콜 미(Don't Call Me)’, '링딩동(Ring Ding Dong)', ‘줄리엣’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
이렇듯 다재다능한 면모를 가진 키가 넘치는 자신감을 담은 신곡 ‘가솔린’을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