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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이 ‘삼남매가 용감하게’로 4년 만에 KBS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9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측은 극 중 차윤호로 분해 열연을 펼칠 이태성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이태성은 극 중 야생마 같은 다큐멘터리 감독 차윤호 역을 맡았다. 차윤호는 무뚝뚝하고 대범한 성격의 인물. 캠핑이나 아웃도어 스포츠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집에서 영화를 보고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공개된 첫 스틸에서 이태성은 환한 미소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표정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태성은 여심을 설레게 하는 미소와 함께 때로는 진지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상반된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 속 이태성은 손짓을 섞어가며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다. 그는 무뚝뚝하지만 쿨한 매력으로 여심을 설레게 한다고.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이태성은 같은 남자가 봐도 정말 멋있고 남성미가 넘치는 배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으로 9월 첫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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