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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다행"에서 박세리가 잡채를 선보인다. 사진=사진=MBC |
오늘(29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박세리, 강남, 박태환, 김민경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민경은 만능 배낭을 들고 무인도를 찾는다. 섬에서 가장 귀한 얼음뿐만 아니라 당면을 챙겨 온 김민경은 “내 최애 음식을 박세리 언니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며 해물 잡채를 주문한다.
특히 김민경이 꺼낸 당면은 대용량인 40인분으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빽토커' 허경환은 "섬에 온 사람 최초로 살쪄서 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무인도 능력자' 안정환조차 "섬에서 가능할까?"라며 걱정한다.
강남과 박태환은 40인분에 맞춰 해산물을 수확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은채 물 밑 탐색전에 나선다. 두 사람은 전날 시
하지만 네 사람은 '안다행' 역사상 가장 많은 해산물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잡채 40인분에는 턱없이 모자란 재료에 난항을 겪는다.
더불어 강남과 박태환은 끝도 없는 물질에 점점 지쳐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