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우 이종석이 "빅마우스"에서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DB |
이종석은 군 전역 후 MBC 드라마 ‘빅마우스’를 선택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종석은 ‘빅마우스’에서 이창호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그는 박창호의 휘몰아치는 감정들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살아남기 위한 생존 액션과 행복하던 과거 회상 장면까지 탁월한 연기력으로 완성했다.
또한 아내 고미호역의 임윤아와는 알콩달콩 하면서도 때로는 달콤살벌한 연기도 선보이고 있다.
이종석의 열연이 빛을 본 것일까. ‘빅마우스’는 지난 27일 방송 10회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 이 13%까지 치솟으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빅마우스’의 시청률이 초반부터 폭발적으로 상승한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이것이 유지돼고 있다.
화제성 역시 높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빅마우스’가 8월 3주 차 금토드라마 부문에서 83.48%의 점유율로 4주 연속 1위를 차지, 특히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2.18% 상승하며 시청률에 이어 화제성에서도 자체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이렇듯 ‘빅마우스’는 회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종석은 오
이에 남은 회차에서 이종석이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유종의 미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